우선 병원으로 문의를 주셔서 검사 날짜를 예약하시고, 정확한 검사를 위하여 소프트렌즈는 5~7일,

하드렌즈와 소프트렌즈인데 난시교정용 렌즈는 2주일이상 미리 쉬면서 안경으로 생활하시다가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검사시간은 시력측정에서부터 각종 정밀검사까지 약 1시간30분가량 소요되며, 각막조건이 무난한 경우에는 당일 수술 진행도 가능합니다.

렌즈삽입술은 각막 표면은 그대로 보존하면서 특수렌즈를 각막 안쪽에 삽입하므로 상처치유반응이 거의 없어서 시력이 유지됩니다. 인체에 무해한 재질로 제작된 특수한 렌즈이며, 불편함이나 이물감은 거의 느끼시지 못하실 것입니다.

우선 원추각막은 각막의 중앙부가 서서히 얇아져서 앞쪽을 향해 돌출되는 진행성 질환으로서 유전성이 있으며(열성유전), 시간 간격을 두고 양쪽 눈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추 각막이 생기는 원인은 체질적 이상에 의한 각막의 실질이 약해져서 각막이 정상 모양을 유지하지 못하는 진행성의 질환으로 심한 경우에는 각막 이식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라식, 라섹 수술과 같이 레이저로 각막을 깎아서 굴절이상을 교정하시는 시력교정술은 어려우며, 안내렌즈삽입술의 경우 증상 정도에 따라 수술이 가능하실 수도 있으나, 불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아벨리노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라식,라섹을 하게 되면 혼탁이 더욱 심하게 진행되어 시력이 급격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이런분들의 경우는 라식, 라섹을 절대 금합니다.

그러나, 렌즈삽입술은 아벨리노 유전자가 있더라도 수술 가능합니다.

다만 각막 맨 끝 가장자리에 렌즈를 삽입하기 위한 통로를 만드는데 이 곳 주변으로 약간의 혼탁은 생길 수 있지만 시력에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여드름치료제 등의 피부과 약이나 호르몬 성분의 약, 그리고 스테로이드가 다량 함류 되어 있는 성분의 약들은 상담 후에 복용이 가능하며, 우울증 치료중이시거나 갑상선 치료등 치료를 목적으로 복용중인 약물도 마찬가지로 상담 후에 수술이 가능합니다.

수술 후 임신은 약물치료가 끝난 후로부터 대략 2개월 정도 후에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안약의 경우 소량이기 때문에 체내에 흡수되는 양이 많지는 않습니다만, 임신의 경우에는 대략 2개월 후가 안전합니다.

수술은 출산 후 2~3개월 후로 미루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중에는 굴절에 약간의 변화가 오게 되므로 수술결과의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고 수술 후에 사용하는 안약 중 항생제의 사용이 태아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으므로, 수술을 서두르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빠른 회복이 가능해서 라식을 좀 더 많이 선택하시지만 각막의 두께가 약간 얇거나 도수가 많아서 각막을 최대한 아껴서 수술을 해야 할 경우는 라식 대신 라섹을 고려하구요. 각막표면의 흉터나 상처가 있는 경우도 안전한 수술을 위해서 라식보다 라섹을 시행합니다.

근시교정수술은 시력의 변화가 없는 시기에 수술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만 18세가 넘으셔야 수술이 가능하며 대체로 수능시험 이후가 해당됩니다. 18세가 넘었다 하더라도, 수술 전 6개월에서 1년 사이에 시력변화가 있는 경우는 좀 더 시력변화를 관찰하고 수술을 권유 드립니다.

네, 스마일라식도 각막을 이용하는 수술이므로 콘택트렌즈로 인한 근시, 난시의 정확한 도수, 각막모양, 두께 등의 영향을 최소화해서 검사를 진행하는 것을 권유 드립니다.

시력교정술 검사를 받으실 경우 소프트렌즈는 최소 3일 하드렌즈는 1~2주일 전,  수술일 경우 소프트렌즈는 1주일 전, 하드렌즈는 3주일 전 렌즈를 착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눈이 건조하고 뻑뻑한 느낌이 있다면 인공눈물을 계속 꾸준히 사용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수술로 인한 건조증은 개인차에 따라 3~6개월까지 느낄 수 있습니다. 최소 1~2개월까지는 인공눈물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라식수술 후 일시적으로 안구건조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대부분은 충분한 휴식과 함께 인공눈물의 점안을 통해서 상태가 호전됩니다. 눈이 건조한 경우 눈물층이 외부의 자극이나 이물질로부터 보호받지 못하여 각막에 일시적으로 상처가 생겨 따가운 증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스마일/라섹 : 다음날, 1주일, 1개월, 3개월, 6개월, 1년….

라섹 : 다음날, 1주일, 3주간격, 3개월, 6개월, 1년….

수술 부위인 각막의 회복은 다 되었다고 볼 수 있으나, 일년에 한 번씩은 정기적인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특히 눈 안에 상이 맺히는 필름과 같은 망막은 1년에 한번씩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라섹일 경우 자외선이 각막 혼탁을 유발하므로 자외선이 강한 실외에서는 선글라스를 최소한 1개월 정도 착용하셔야 합니다.

라식과 스마일의 경우 라섹처럼 각막에 혼탁이 발생되지 않으므로 꼭 착용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수 일간은 조심히 운전을 하셔야 하며, 장시간 운전은 피해주세요. 밤에 운전을 하실 때 빛이 번져 보이는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빛번짐 증상이 어느 정도 완화된 것을 확인하시고 운전하시기 바랍니다.

가로등을 보면 안개 낀 듯 퍼져 보일 수 있는데, 대부분 시간이 경과하면 자연스럽게 좋아지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야간 빛 번짐은 1~3개월이면 완화되나 개인 차이에 따라 6~12개월 정도 적응 기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수술 후 건조함이나 수술부위의 붓기로 인하여 선명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수 일이 지나면 좋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