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티플렉스토릭 시술
2018-12-03 관리자 940
알티플렉스토릭(Artiflex Toric) 렌즈 시술
각막 최소절개 근시,난시 교정 렌즈삽입술
시력회복 빠르고 부작용 적어…(고도 근시,난시 환자에 적합)
각막 절개를 최소화하여 부작용이 적고, 회복이 빠르며 근시, 난시를 동시에 교정할 수 있는 렌즈삽입술이 국내에 도입됐다.
안경이나 렌즈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안경의 불편함 때문에 한번쯤 시력교정술에 대해 생각 해봤을 것이다. 의학의 발전에 따라 시력교정술은 갈수록 발전하고 있으며 시력교정술은 각막 절개술에서 레이저 시력교정술로 변화돼 왔고, 최근엔 눈 속 미세한 이상까지도 측정 감지해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시력 교정술이 일반화됐다.
또한 라식 수술이 적합하지 않는 사람들(특히 고도근시)에게 안내(眼內)렌즈삽입술이 주목받고 있다.
안내렌즈삽입술은 시력의 질적 만족도가 우수하고 조절력을 보존하므로 근거리 장애가 없다. 또한 각막을 원형 그대로 보존할 수가 있고 상대적으로 높은 정확성 및 예측성을 자랑하며 때로는 최대교정시력의 한계를 초월하기도 하고(그래서 초고도근시로 인한 약시환자에게 유리) 렌즈를 제거하면 언제든지 원상복귀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눈 안에 렌즈를 삽입하는 안내렌즈삽입술이 각광받고 있다. 자기 도수에 맞는 특수 렌즈를 홍채에 고정하는 알티산렌즈의 경우 각막 두께가 매우 얇거나 고도근시 환자, 각막에 혼탁이 있는 사람들에게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안내렌즈종류로 크게 두가지로 나눌수있다.
전방에 넣는 알티산렌즈, 알티플렉스렌즈 후방에 넣는 ICL, 토릭ICL이 가장 대표적이다.
라식/라섹 을 할 수 없는 사람에게 주로 시술되던 ‘알티산 렌즈 삽입수술’은 각막을 5~6㎜정도 절개한 뒤 자기 눈 도수에 맞는 렌즈를 삽입하는 것으로 일종의 ‘눈 속에 끼는 안경’이었다. 이 수술은 그러나 절개 부위를 봉합해야 하므로 시력 회복이 1주일 정도 걸리고, 난시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이 단점이었다.
최근 알티산 렌즈의 단점을 보완한 알티플렉스 렌즈 삽입수술이 도입되었고 난시 교정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알티플렉스토릭 렌즈” 삽입수술이 각광을 받고 있다.
예전의 딱딱한 플라스틱 재질(PMMA) 대신 부드러운 탄성 재질의 렌즈여서 접을 수 있고, 3.2㎜만 절개해도 삽입이 가능하므로 그만큼 시력회복이 빠르다는 것이 장점이다.
밝은광주안과 김재봉 원장은 “절개 부위가 안압(眼壓)에 의해 저절로 아물기 때문에 따로 봉합할 필요가 없어 회복이 빠른 게 가장 큰 특징”이라며“지금까지 시술한 결과 수술 직후 평균 시력이 0.5정도, 수술 다음날엔 대부분 예상 시력이 나왔다”고 말했다.
또한 알티플렉스토릭 렌즈 시술의 가장 큰 장점은 토릭ICL로 시술한 후 간혹 렌즈가 눈속에서 돌아가 난시교정이 불충분한 경우가 있었으나 알티플렉스토릭 렌즈의 경우 렌즈가 눈속에서 돌아가는 부작용이 없기 때문에 난시가 아주 심한 초고도근시에 토릭ICL보다 적합할 수 있다.
단, 근시 교정범위가 -2.0D~-14.5D여서 이보다 심한 초(超)고도근시 환자는 기존 알티
렌즈 삽입수술이 더 적당하다.
“알티플렉스토릭 렌즈” 시술은 현재 전국에서 몇 안되는 안과에서 시술되고 있으며, 호남에서는 밝은광주안과 김재봉원장이 최초로 시작하였다.
밝은광주안과 김재봉원장은 “알티플렉스토릭 렌즈”시술이 초기단계인 만큼 시술경험이 많은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하고 수술 후에도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