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물이 쉽게 마르게되는 증상 ”
Ophthalmology Disease
지방층, 수성층, 점액층의 3가지로 구성된 눈물의 일부 층이 불안정한 상태
안구건조증Dry eye syndrome
안구건조증 원인
눈물은 크게 지방층, 수성층, 점액층의 3가지 성분으로 이루어지는 데 이중의 한 가지 성분이라도 부족하게 되면 눈물의 층이 불안정하여 눈물이 쉽게 마르게 됩니다. 그 원인으로는 눈물샘의 위축, 지방층을 만드는 샘의 장애, 눈물을 공급하는 통로의 막힘 등이 있습니다.
안구건조증 증상
흔히 침침하다고 표현하는 데 자극감, 이물감, 작열감 이라든지 점액성 물질이 분비된다든지 하는 증상을 호소하게 됩니다. 그 외에도 가려움, 눈부심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어떤 분들은 자신의 눈물이 부족한 것 같다고 직접 표현하시는 때도 있습니다. 한마디로 불편하다는 느낌이 여러 형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런 불편한 감은 바람을 쐰다든지 장시간 책을 본다든지 하면 더 악화되는 양상을 보이게 됩니다. 그리고 눈을 감고 있으면 편안하게 느낍니다.
▶ 눈에 모래알이 들어간 듯 이물감이 있다.
▶ 눈꺼풀이 무겁고 머리까지 아픈 것 같다.
▶ 눈이 뻑뻑하다.
▶ 눈앞에 막이 낀 듯하다.
▶ 책을 오래 못 본다.
▶ 바람이 불면 눈물이 더 쏟아진다.
▶ 이유 없이 자주 충혈된다.
▶ 안과에서 결막염 치료를 받았지만 신통치 않았다.
▶ 잘 쓰던 콘택트렌즈의 문제가 자꾸 생긴다.
▶ 자고 나면 눈꺼풀이 들러붙어 잘 떠지지 않는다.
▶ 눈부심이 있으면서 눈이 자꾸 감긴다.
▶ 눈이 쉽게 피로하다.
▶ 눈이 쏟아지는(빠지는) 느낌이 든다.
안구건조증의 악화 원인
머리 염색
화장품, 자극성
세면용품
에어컨, 선풍기, 히터
장시간의 독서, TV시청,
컴퓨터 작업 심한 긴장, 스트레스
건조한 밀폐 공간
(예 . 겨울철 아파트)
여러 약제 : 신경 안정제, 고혈압 강하제, 골다공증호르몬제, 항히스타민제 등의 장기 복용
장기간의
콘택트렌즈 착용
수면 부족
안구건조증치료
인공눈물
자신의 눈물층을 잘 유지하기 위해 인공눈물을 수시로 자주 점안합니다. 대부분의 인공누액은 장기간 자주 점안해도 별 부작용이 없으며 물약, 젤리, 연고 등의 형태로 상품화되어 있는 많은 종류의 인공누액 가운데 자기에게 편한 것을 선택합니다.인공 눈물에 포함된 보존제 성분의 자극성이 있는 사람은 최근에 1회용 점안액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심한 결막염, 각막염, 안검(눈꺼풀)염은 그에 대한 염증치료도 병행합니다. 눈물이 코로 내려가는 길을 막아서 눈물층 유지에 도움이 되는 방법도 일부 환자에게 효과가 있습니다.
레이저 및 온열치료
레이저와 온열장비를 이용해 눈꺼풀을 부드럽게 마사지 해준 후 노폐물과 피지를 제거해줍니다. 이로 인해 막혀있던 눈물이 충분히 흐르게 돼 폐쇄된 마이봄샘 기능이 원활하게 됩니다.
눈물막 지방층 두께, 불완전한
눈 깜빡임, 마이봄샘 구조를 정밀검사
막고 있던 기름을 녹여 제거한 후
눈물막의 지방층을 다시 회복시켜주는 장비
레이저를 조사해 혈관을
부드럽게 하고 피지를 녹여
눈물 배출을 원활하게 치료